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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 아내 서해순 잠적…타살 의혹 제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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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청춘그빛나는김광석 홈페이지)

가수 고(故) 김광석의 딸이 10년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내 서해순 씨의 타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 씨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타살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로 지목되고 있어 향후 파장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또 딸 김서연 씨가 10년 전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경찰은 김서연 씨의 사인을 '병사'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 방송화면)

20일 '고발뉴스'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연 씨는 17세이던 지난 2007년 12월 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사나 자살은 아니며, 더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서해순씨는 그동안 딸의 안부를 묻는 지인들에게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故김광석에 대해 술을 마시다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결론 내렸으나 타살의혹은 수차례 제기됐다.
 
한편 현재 서해순씨는 언론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잠적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