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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vs 타살’ 김광석, 1월 6일 행방 의혹... 논란의 주인공은?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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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가수 故 김광석과 그의 아내 서해순이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서해순’, ‘김광석’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광석 딸의 실종과 관련해 서해순 행방에 대한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운의 가수 김광석의 유일한 사랑 김서연”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물 속의 사진은 김광석과 김광석의 딸 서연씨가 함께 찍은 모습으로 김광석의 환한 미소가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구 출신 김광석은 1964년 1월 22일에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에 서울로 이주해 서울창신초등학교, 경희중학교, 대광고등학교, 명지대학교를 졸업했다.


1989년 10월 솔로로 데뷔하여 첫 음반을 내놓으며 음악 인생을 시작했고, 1995년 8월에는 소극장 공연 1000회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김광석은 왕성한 활동 도중 1996년 1월 6일 새벽 자택에서 전깃줄로 목을 맨채 발견됐으나 최근까지도 타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는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이 확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