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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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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농장 쌀 150포·한돈협회 돼지고기 500kg
20일 충북 보은군 한주농장 김응주 대표(오른쪽)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450만원 상당의 쌀 150포(1.5톤)를 사회복지시설과 보은읍에 지정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보은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이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다.

20일 한주농장(대표 김응주)과 대한한돈협회보은군지부(지부장 방희진)는 보은군청을 방문해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을 기탁했다.


한주농장 김응주 대표는 450만원 상당의 쌀 150포(1.5톤)를 사회복지시설과 보은읍에 지정 기탁했다.
 
20일 대한한돈협회 충북 보은군지부 방희진 지부장(오른쪽 두번째) 등 임원진이 보은군청을 방문해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500kg을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대한한돈협회보은군지부 방희진 지부장은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50상자(500kg)를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했다.

특히 김 대표와 방 지부장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쌀과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지정 기탁된 물품을 추석 전에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