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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향 쌀 팔아주기 행사 추진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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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미소진쌀 판촉행사 자료사진.(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나섰다.
 
시는 지역 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향 쌀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쌀은 올해 생산된 햅쌀과 2016년산이다.
 
햅쌀은 금영(4㎏·5㎏·10㎏)과 진옥(4㎏·8㎏)을, 2016년산 품종은 추청(5㎏·10㎏·20㎏), 백옥찰(찹쌀현미 5㎏·10㎏), 청풍흑찰(1㎏·4㎏)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공무원,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쌀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 시 고향쌀로 전달하기 등과 같은 운동도 전개한다.
 
심용규 시 식량작물팀장은 “고품질 충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