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창원 의창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행된 치매선별검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산하 노인복지관에서 20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창노인복지관은 복지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창원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한데 이어 삼일정풍병원에서 치매검진?상담을, 창원경상대병원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또한 마산노인복지관은 마산보건소와 연계해 대강당에서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건강강좌와 치매선별검사,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캠페인?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성산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특강, 캠페인 등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