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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산학협력단, 제3회 미래전략세미나 열어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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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과학기술 정책동향 소개' 주제로 개최
20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학본부에서 ‘제3회 미래전략세미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은 20일 대학본부 6층 회의실에서 ‘제3회 미래전략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충북도 과학기술 정책동향 소개’를 주제로 내년도 중앙정부 및 충북도 지자체 신사업 발굴과제 관련 전 분야 연구개발의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중앙정부 중대형사업수주의 확대 기회로 활용해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여표 총장과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는 윤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기 발굴과제 추진상황 보고 ▶ 과학기술동향 발표 ▶ 기관별 자유토론 ▶ 대형기획 과제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참석자 협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총장은 “새로운 기술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면 도태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북대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의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 선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