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GY엔터테인먼트) |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추가열 자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추가열 콘서트 후원 행사는 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와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정부지원 남동구지회,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남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총 900명의 후원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
지역내 어르신들과 후원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열, 제이봄, 강여름과 사회를 맡은 원기범이 함께한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모두에게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남동구노인복지관 김용배 관장은 "남동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준 추가열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를 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배 관장은 "어르신들과 지혜를 모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