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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심중현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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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피부과학 연구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세명대학교 심중현 교수.(사진제공=세명대학교)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 심중현(37)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심 교수는 다양한 화장품 소재의 항노화 연구, 피부 진피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등 화장품 및 피부과학 연구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심 교수는 세명대 RIC센터와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등에서 충북 화장품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며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화장품산업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심 교수는 고려대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수행했고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셀사이언스연구팀과 효능연구팀에서 피부줄기세포 및 항노화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 세명대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심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15편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논문 30여편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분야의 주요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그 중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