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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목덕도 인근해상서 어선 1척 전복… 선원 2명 구조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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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복된 선박 유실되지 않도록 조치 중
20일 오후 12시 9분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인천시 옹진군 목덕도 남서방 8.1km 해상에서 항해하던 K호(7.93t, 안강망)가 전복되는 것을 인근에서 항해하던 J호(9.77t, 연안조망)에서 발견해 승선원 2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평택해경)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0일 오후 12시 9분쯤 인천시 옹진군 목덕도 남서방 8.1km 해상에서 항해하던 K호(7.93t, 안강망)가 전복되는 것을 인근에서 항해하던 J호(9.77t, 연안조망)에서 발견해 승선원 2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급파된 평택해경은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복된 선박이 유실되지 않도록 조치 중에 있으며 경비함정으로 옮겨진 K호 선원 2명(선장 67년생 선원 72년생)은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