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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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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전경(왼쪽) 및 응급실.(사진제공=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기간 진료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2일 정상 진료를 실시해 외래진료, 건강증진센터 등을 모두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날인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응급 진료 외 진료 비중이 높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별도로 실시한다.

모든 진료는 대구의료원 본관에서 실시되며, 진료 시간은 평일과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추석 당일인 10월4일은 오전 진료를 하지 않고 오후 2시부터 오후 진료만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명절 연휴기간 대구의료원 응급실에는 평소 4~5배에 달하는 환자가 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연휴기간 내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에 전문의와 간호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진료 문의는 응급실(053-560-7288~9) 또는 야간원무과(053-560-72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