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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김광석 딸 10년 전 '사망' 확인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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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 없어"
(사진 출처 = 청춘그빛나는김광석 홈페이지)

가수 故 김광석씨의 딸(당시 16세)이 10년전 용인의 자택에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故 김광석의 딸이 지난 2007년 12월23일 오전 6시쯤 용인시 자탹 집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 신고 후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 부검 결과 폐질환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외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약독물 검사 결과 기침 감기약에 통상 사용되는 성분외에는 검출 되지 않았다.

경찰은 딸이 사망 전인 2007년 12월18일부터 감기 증상으로 용인의 한 병원에서 병원치료를 받았다는 어머니의 진술 및 진료 확인서, 급성화농성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국과서 부검 결과 등 토대로 범죄 혐의점 없이 내사종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