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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제9회 어울림 복지 한마당’ 개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재환 기자
  • 송고시간 2017-09-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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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및 제9회 어울림 복지 한마당’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영도구)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영도’라는 주제로 어윤태 구청장, 한영현 구의장, 시·구의원,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및 제9회 어울림 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21일 영도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영도구와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영도구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통장 등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자리로 마련된 2부 복지 한마당에서는 사회복지사와 독거노인의 일화를 재미있게 엮은 연극 ‘복순이 할배’가 공연돼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공감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통장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 복지영도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인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복지서비스 증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