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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울산 실버세대들의 합창’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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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BS 울산홀서 ‘2017 울산실버페스티벌’ 개최
21일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2017 울산실버페스티벌’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울산시청)

이른바 100세 시대, 울산에서는 실버세대들이 열정을 노래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종합일보는 이날 오후 1시 KBS 울산홀에서 ‘2017년 울산실버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등 노인단체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행사, 개회식, 울산실버합창제로 팀별 흥겨운 노래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합창제는 12개 노인 단체 505명이 참가하며, 참가한 단체에는 기념사진액자와 개인별 사진을 제공된다.


박억렬 울산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100세 시대에 걸맞게, 우리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증진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어르신께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노인건강박람회’로 개최됐다가 지난해부터 ‘울산실버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꿔 치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