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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목포지청-전남개발공사- 목포기독병원 업무협약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7-09-21 14:06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일자리 창출 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원하청 격차해소 기틀 마련
20일 정영상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왼쪽 세번째)과 전남개발공사, 목포기독병원 노사 대표는 목포고용노동지청에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고용노동부 목포지청)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남개발공사, 목포기독병원이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 붙였다.

정영상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과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 목포기독병원(원장 김근호) 노사 대표는 20일 목포고용노동지청에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공기업과 중견병원 노사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공생발전을 위해 기득권을 취약계층과 나누는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와 목포기독병원 노사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원.하청 상생협력 및 노동관련법 준수 등을 함께 실천하며,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영상 목포지청장은 “이번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의 더 많은 사업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원-하청 격차 해소 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