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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숲 가꾸기 작업중 60대 기간제 직원 사망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7-09-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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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숲 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벌목 작업 중에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됐다.

광양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50분경에 광양시청 기간제 직원 임 모(68)씨가 백운산 휴양림 고사목 제거과정에 나무토막이 날아와서 머리와 가슴부위를 맞고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되자 같이 일하고 있던 동료가 신속히 119에 신고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머리부위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고 순천성가롤로병원에서 치료 중 21일 새벽 4시 20분경에 사망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