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굿뜨래 프리미엄 멜론. |
충남 부여군 차별화 전략으로 추진한 굿뜨래 프리미엄 멜론이 22일 첫 선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농협 창동 유통센터로 굿뜨래 프리미엄 멜론 4개들이 200박스를 출하했다.
굿뜨래 프리미엄 멜론은 지난 7월 부여군 프리미엄 매뉴얼 개발사업으로 당도를 기존 13브릭스 이상에서 15브릭스 이상으로 올리는 등 까다로운 외형기준을 적용해 재배했다.
이에 따라 기존 멜론보다 30%가량 높은 가격이 책정되는 등 차별성을 갖는다.
군은 이같이 차별화된 굿뜨래 프리미엄 농산물로 멜론 외에 밤, 양송이, 표고버섯 등을 재배하고 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굿뜨래 프리미엄급 멜론 출시에 발맞춰 대전, 세종, 서울 등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 올 하반기에는 굿뜨래 프리미엄급 양송이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