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스파밸리(씨엘드포레)에서 올해 컨설팅 대상기업 임직원, 전문컨설턴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NCS 기업활용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21일 스파밸리(씨엘드포레)에서 올해 컨설팅 대상기업 임직원, 전문컨설턴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NCS 기업활용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17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결과종합보고'에 이어 '컨설팅 참여기업 성과 창출방안'(책임컨설턴트 영산대학교 임철헌교수), '참여기업의 컨설팅 활용계획'(㈜엔티코아 심상원 부장)을 설명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NCS를 활용한 채용트렌드로 떠오른 블라인드채용에 대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도 했다.
올해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을 대표해 활용계획을 설명한 ㈜엔티코아 심상원 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인사담당자의 NCS활용에 대한 능력이 크게 높아졌다"며 "향후 진행될 기업에서의 NCS활용에서도 기업 스스로 NCS를 적용해 나갈 수 있게됨에 따라 우리기업의 인사제도 및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지역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했고, 지역내 기업 컨설팅 전문가와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 등 34명이 올해 컨설턴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