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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 실종선원, 4일만에 숨진채 발견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
  • 송고시간 2017-10-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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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실종된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비응항에 정박 중인 어선(7.9톤급)에서 실종된 A씨(43)가 수색 나흘 만인 10일 새벽 비응항포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지난 5일 오후 동료 선원이 최종 목격한 뒤 이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다음날인 6일 실종 신고된 A씨를 신변을 확보키 위해 수중 수색팀과 육상 수색팀을 동원, 집중적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쳐왔다.

현재 해경은 군산 비응항 내 설치된 CCTV 분석과 함께 어선원,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