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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사령부, 진해지역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 기자
  • 송고시간 2017-1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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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잠수함사령부(사령관 소장 박노천)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해군 창설 72주년을 기념해 ‘2017년 民?官?軍 친선 축구대회’를 열여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해지역 民?官?軍 기관과 단체 간 유대 강화는 물론 안보의식과 지역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잠수함사령부를 비롯해 진해여객, 국립과학연구소, 군수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등 진해지역 民?官?軍 7개 팀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통한 상호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대회는 7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호 친선과 유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순위보다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대회 참가 팀에 기념품이 전달되고 15일 마지막 날에는 경기 종료 후 오찬을 함께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박노천 잠수함사령관은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의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돈독한 우정을 쌓고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72년 동안 국민의 성원 속에 발전해 온 우리 해군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