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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 개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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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울산공고 체육관서 진행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울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전체 24개 종목을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1~2종목씩 주관해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창작댄스 종목을 맡아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창작댄스위원회와 공동으로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각 지역 예선 등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16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4팀의 선수 800여명과 임원 및 학부모 등 약 120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은 백양초, 언양중, 생활과학고등학교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건전한 인성을 함양시키고 승패 위주가 아닌 학생 친선교류와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순위에 따른 시상을 실시하지 않으며, 평소 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익혀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나가고 참가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오 울산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가진 각자의 끼를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