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태안해양경찰서) |
18일 오후 2시 25분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부억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신모씨(50) 등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신씨 등은 이날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신진도리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높은 파도로 나오지 못하자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해양경찰구조대를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이동 구조로프를 설치, 고립된 신씨 등을 무사히 구조했다.
신씨 등 고립객 2명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