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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7-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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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웃돕기성금 모금을 위해 제작한 리플렛.(사진제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오후 3시 시청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말까지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19일 모금회에 따르면 온도탑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청앞 광장과 조치원 죽림오거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금회는 지난해(10억5000만원)보다 2% 증가한 10억7100만원을 모금 목표로 정했으며, 온도탑은 1071만원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은 계좌나 CMS이체, 현물기부, 현장모금 등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현장모금은 신도심은 12월 19일 오후 4시30분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구도심은 12월 21일 오후 2시 조치원 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모아진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