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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1일 저출산 대응정책 발굴 '타운홀 미팅'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7-1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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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1일 '저출산 대응정책' 발굴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연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오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저출산 연대회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저출산 대응정책' 발굴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전국 1위 출산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출산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10명이 1팀을 이뤄 토론한 뒤, 투표로 정책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원스톱 행복맘센터'를 개발했다"며,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출산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