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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세미, 전소민 과거 폭로전 & 고성희, 김세정 김지민과 커플 레이스 펼쳐 & 전소민 이광수, 물따귀 난투극 벌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 기자
  • 송고시간 2017-1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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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배우 임세미가 출연해 대학교 선배 전소민과 '과거 폭로전'을 벌인다.

이날 '런닝맨'은 오랜만에 커플레이스를 펼치며 배우 고성희와 임세미, 개그우먼 김지민, '구구단'의 김세정이 출연했다. 


지난주 전소민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초등학교 동창 사이임을 밝히며 현실 친구 케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주에는 배우 임세미와 대학교 선후배 관계임을 밝혔는데,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한 학번 후배인 임세미와 함께 OT와 MT도 함께 다녀온 친밀함을 과시했다. 

"전소민은 어떤 선배였냐?"는 질문에 임세미는 "그때도 말이 많았다"라며 과거 폭로에 시동을 걸었다. "혹시 후배를 혼내는 스타일이었나?"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전소민은 "나는 후배에게 뭐라고 하는 선배는 아니었다. (뒤에서) 친구에게 이르는 스타일 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임세미는 레이스 내내 톡톡 튀는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투혼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줄넘기 2단 뛰기' 뿐만 아니라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는 이름표를 사수하기 위해 바닥에 드러눕는 열정을 보이며 혹독한 '런닝맨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배우 고성희가 ‘런닝맨’에서 범상치 않은 예능감으로 '新 예능 보석'에 등극했다.

이날 '런닝맨'은 배우 고성희와 임세미, 개그우먼 김지민, '구구단'의 김세정과 함께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걸크러시 검사' 신희민 역으로 열연한 고성희는 '예능 신생아'로 런닝맨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고성희는 "(런닝맨 첫 출연이라) 떨린다"는 말과 달리 촬영 내내 여유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커플 선정 미션'에서는 '밀당 댄스'로 남자 멤버들을 쥐었다 폈다 하는가 하면, '5초 토크 미션'에서는 '에이스' 송지효에게 기죽지 않고 팽팽한 대결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더불어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이 물 따귀 난투극을 벌인다.

이날 '런닝맨'은 배우 고성희와 임세미, 개그우먼 김지민, '구구단'의 김세정과 함께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오랜만의 커플 레이스에 멤버들 모두 설렌 가운데, 이광수와 전소민은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스 내내 아웅다웅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얼굴에 '물 따귀'를 날리는 대참사를 벌였는데, 이는 드라마 명장면을 패러디하는 '연기 미션' 도중 일어난 일이었다.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하며 '광탄'으로 빙의한 이광수는 장난기 쏙 뺀 진지한 로맨스 연기로 '여자 금사빠' 전소민을 설레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거 러브라인으로 받아들여야 해?"라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달콤한 설렘도 잠시, 곧 현실 남매로 돌아온 이광수와 전소민은 서로의 얼굴에 거침없는 물 따귀 세례를 퍼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심지어 멈추지 않는 복수극에 촬영장은 물난리로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

한편 김종국과 김지민은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온도' 명장면을 패러디해 반전 있는 '심쿵 연기'를 선보였는데, 김종국의 명연기(?)에 멤버들이 경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광돌남매' 이광수X전소민의 거침없는 물 따귀 난투극과 '무결점'과 '코믹'을 오가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쏙 빼닮은 고성희의 솔직 당당한 매력, '대학 선후배' 전소민X임세미의 과거 폭로전은 오늘(19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