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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용극 ‘푸리’ 무료 공연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11-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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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
무용극 ‘푸리’ 포스터.(사진제공=영동군청)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담은 무용극 ‘푸리’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무료 공연된다.

영동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현대무용 형식의 창작 무용극이다.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신청해 이번 공연을 유치했다.

‘푸리’는 풀이를 발음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애환을 춤으로 풀고자 하는 바람과 ‘한(恨)’을 모티브로 현대인의 삶의 희망과 꿈을 담고 있다.

누구나 쉽게 다가가 편안히 해석할 수 있도록 해 관객들과 공감 접점을 넓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입장권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다음달 6일 난계국악당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개그맨 백재현 연출·출연의 뮤지컬 루나틱을 계획하는 등 풍성한 문화공연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