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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러시아 고미호, 살림은 못 해도 집안의 해피 바이러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 기자
  • 송고시간 2017-11-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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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2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고미호 가족을 만나본다.

한 눈에 봐도 훤칠한 키에 새하얀 피부, 인형보다도 더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는 오늘의 주인공은 러시아에서 온 미녀모델, 고미호(28) 씨다. 


방송의 꿈을 꾸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땅까지 팔고 한국행을 선택했으나, 꿈을 채 이루기도 전 지금의 남편 경택 씨를 만나 사귄지 100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으니 어느덧 결혼 생활 4년 차에 접어든 아내이자 며느리다. 

이제는 초보 딱지 뗄 만도 한데, 여전히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것은 기본이요. 덜렁대기 일쑤인 그녀는 집에서 공주로 통한다. 

된장찌개에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 모르는 것은 기본이요, 애호박의 껍질을 까는 등 헛점 투성이인 그녀를 사랑으로 감싸주는 시어머니 박숙희 여사와 남편 경택 씨. 비록 살림은 못해도 해맑고 사랑스러운 그녀는 그야말로 집안의 해피 바이러스가 따로 없다. 


최근 바빠진 남편의 일로 주말부부로 지내는 고미호 씨와 경택 씨.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아산의 경택 씨 집으로 총 출동한 미호 씨와 시부모님들. 오붓한 시간을 가지며 더욱 돈독한 가족애를 다지는 사랑스러운 미호 씨네 가족의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