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경남과기대, ‘경남 저출산 극복 대책 포럼’ 발대식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 기자
  • 송고시간 2017-11-22 16:4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의장에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전기일 교수 선임
경남 저출산 극복 대책 포럼 발대식에서 경남과기대 전기일 교수(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과기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경남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경남 저출산 극복 대책 포럼’ 발대식이 학내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앞으로 대학생과 영아기 부모를 위한 예비 부모교육, 분기별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직장 내 아버지 교육, 농어촌 지역 장난감 은행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포럼의 상임대표에 선출된 경남과기대 환경공학과 전기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하나의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얘기하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현장 전문가들의 실천적 의견을 나누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승조 보건복지 위원장이 참석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재학생 등 300여명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