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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보령 3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 송고시간 2017-11-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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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가운데)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보령 3호 회원으로 탄생했다.(사진제공= 보령시청)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보령 3호 회원이 지난 9월 이후 2개월여 만에 탄생했다.

주인공은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이다.


충남 보령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대표, 이관형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지역 제3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은 사랑의 열매 달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소개, 선언문 및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1호 회원인 문건수 ㈜이건 대표, 2호 회원인 유정길 씨도 함께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 지도층의 모임으로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을 납부, 성숙한 기부문화를 형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으로 불리고 있다.


정종천 대표는 폐기물최종처리업체인 ㈜보림씨에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차 매립장 사용허가를 시작으로 보령시 웅천을 중심으로 일반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중앙)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보령 3호 회원으로 탄생했다.(사진제공= 보령시청)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웅천녹색행복위원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씩 기탁해 왔으며 웅천읍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거액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에 3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자연보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정종천 대표는“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나눔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사랑은 받을 때 보다 줄 때가 더 행복하다는 말처럼 이전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정종천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로 나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