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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전폭적 후원 약속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1-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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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상수 창원시장과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체결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은행부문 공식후원사 지정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은행이 15일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수 대회조직위원장(창원시장)과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대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은행부문 공식후원사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이번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와 환전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남은행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한 브랜드 권한도 가지게 된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2018년 새해 포문을 세계사격대회의 공식후원사로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원이 세계 속의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상수 대회조직위원장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힘입어 다가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8월31일부터 9월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120개국 4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5대 체육대전의 이번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창원을 세계사격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사격스포츠 도시로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