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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2018년 ‘박물관 투어’ 실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 기자
  • 송고시간 2018-01-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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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오는 1월 24일부터 ‘2018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을 비롯한 소속박물관,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총 4개의 코스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2017년 처음 선보인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둘러보는 도보코스를 기존 8회에서 16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유엔평화문화특구를 홍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달 1일 부산박물관 공지사항에 투어코스 및 접수와 관련한 내용들을 게재 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물관 투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1-610-714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투어가 지역 소재의 다양한 성격의 박물관들을 연계해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이 부산의 고유한 생활양식이나 문화적인 정체성 등 지역사를 쉽게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