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심 자유한국당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원우회장이 15일 열린 2018부산시당신년인사회에서 6.13지방선거 필승 구호를 들어보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순영 기자 |
자유한국당의 부활을 위해서는 여성, 신인과 청년, 장애인 등 당내 소수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선심 자유한국당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원우회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지금 시대의 패러다임은 신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소외된 사람들이 주도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정치인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어 “서민과 중산층을 이해할 수 있는 흙수저가 시대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천여 명의 부산지역 자유한국당 당원이 함께한 가운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의 2018 새해인사회에는 홍준표 당대표와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장제원 수석대변인(사상구), 강효상 대표비서실장 등 중앙당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지역에서는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부산진을)을 비롯해 김무성 의원(중구영도구), 김정훈 의원(남구갑), 유기준 의원(서구동구), 조경태 의원(사하을), 유재중 의원(수영구), 김도읍 의원(북구강서구을), 윤상직 의원(기장군) 등 국회의원과 석동현(해운대구갑), 백종헌(금정구, 부산시의회 의장) 등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