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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자장면으로 이웃사랑 전해요!”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 기자
  • 송고시간 2018-01-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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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 ‘한마음 자장면 Day’ 협약 체결
지난 16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푸드의 ‘한마음 자장면 Day’ 협약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회관 식당(한마음푸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이령경 현대중공업 사회공헌팀장, 조상덕 한마음푸드 대표, 차성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마음 자장면 Day’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의 소외이웃 20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한마음 자장면 Day’가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매월 재료비 전액을 부담하고, 한마음푸드 조리사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직접 음식을 만든다.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푸드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한차례씩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장면 봉사’를 진행해 왔다.

조상덕 한마음푸드 대표는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령경 현대중공업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동구종합사회복지관 ‘행복이 가득한 식당’에서 지역의 저소득계층과 노인, 장애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번째 식사를 제공했으며, 현대중공업 관계자 및 한마음푸드 조리사들은 손수 배식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