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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추진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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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과 복지증진 등 4개 분야···1월22일~2월9일 접수
울산시청 광장 정원.(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사회통합과 복지증진(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법질서 지키기 등) ▲환경보전과 자원절약(친환경 실천 캠페인 등) ▲국가안보와 국민안전(국가안보, 4대악 근절 등) 등 4개 분야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3억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2018년 1월 18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단, 동일?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단체, 전년도 사업선정후 사업 포기로 보조금을 반납한 단체 등은 지원 심사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산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 또는 우편(44675, 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자치행정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전년도 사업평가, 최근의 공익활동 실적 등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울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