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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가이드 대상 ‘울산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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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7~18일 하나투어ITC 가이드 10명 초청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울산시가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국내 및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인 하나투어ITC 가이드 10명을 초청해 ‘울산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전문가이드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울산시는 관광객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가이드가 울산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투어ITC는 국내 프리미엄 국내 여행을 지향하는 여행사로 ‘내나라여행’이란 대표상품을 판매해 국내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행사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울산의 5대 관광자원(산악, 해양, 생태, 산업, 역사·문화)과 복순도가 등 울산 특산품 투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이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용락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울산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가 2016년 38개사에서 77개사로 늘어 방문객 721만명을 달성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하나투어ITC의 참여로 울산의 관광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