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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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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협동 등 7개소···사업비 6억4000만원 지원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자율관리어업 지역협의회’가 ‘2018년 자율관리어업 우수 공동체’ 7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공동체는 모범 5개소(판지, 강양, 신명, 어물, 일산), 협동 1개소(화암), 참여 1개소(당사어선) 등이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선진, 자립, 모범, 협동, 참여 등 5개 공동체로 구분 관리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우수공동체 선정으로 국비 3억20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4000만원을 확보,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우수공동체 1개소(제전) 선정으로 국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을 확보, 지원한 바 있다.
 

김종헌 울산시 해양수산과장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한층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 확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존·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울산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현재 총 23개소(마을어업 18, 어선어업 4, 내수면 어업 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