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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중동 시장개척단’ 파견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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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KOTRA지원단 공동 진행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와 울산KOTRA지원단이 공동으로 울산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주최, 울산KOTRA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란(테헤란), 요르단(암만)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 조사 활동 등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울산KOTRA지원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울산 내 본점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울산시는 해외무역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10개사 내외 규모로 참가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편도항공료(1사 1인), 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차량 임차료, 통역, 바이어 매칭 및 상담주선 등이 지원된다.
 
단, 체류 경비는 참가업체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손호준 울산시 통상교류과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으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 수출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 밀착형 통상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