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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실시해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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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 땅끝봉사단은 연탄을 운반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해남군 옥천면사무소의 요청을 받아 옥천면 소재 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해남교도소)

전남 해남교도소(소장 김재익) 땅끝봉사단은 연탄을 운반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해남군 옥천면사무소의 요청을 받아 18일 해남군 옥천면 소재 세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연탄 600여장을 직접 배달하며 올 해 최악의 폭설 및 한파에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운 날씨지만 주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어서 제 마음이 더 따뜻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남교도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사랑을 나누고 소통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