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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최다 수상

  •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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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더케이호텔에서 교육부가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대전전민초등학교와 대전가오고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을 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법동초등학교 등 4개교는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전민초는 '더불어 꿈과 행복을 키우는 세바람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응모, '꿈바람 쑥쑥·흥바람 팡팡·신바람 퐁퐁'이라는 운영과제로 대덕과학연구단지와 밀접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된 맞춤형 방과후학교와 Edu-care 돌봄교실을 운영해 선정됐다.

대전가오고는 '학생·교사 모두가 깨어 활력 넘치는 가온누리 WAKE UP!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학생활동 중심 방과후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의 수업태도와 인식 변화뿐만 아니라 학력이 향상돼 특수학생들의 취업률도 전년 대비 100% 향상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대전법동초, 대전송림초, 대전신흥초, 대전옥계초, 흥도초는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2017년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노력한 학교, 교사·프로그램위탁운영자,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가관의 공모를 받아 서류, 면접,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 학교를 선정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대상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총 7개 학교가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돌봄교실)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