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예술감독 정치용)을 초청돼 겨울밤을 수놓는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인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와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강혜정이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학생(고등학생 이하), 자원봉사자 등은 20% 할인된다.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 시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