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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경북본부, 자율토론식 합동 업무보고 실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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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행복한·감사하는 경북본부' 다짐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지사 합동 업무토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원)는 18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본부 및 14개 부서장, 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소통하는 '자율토론식 합동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업무보고는 올해 업무 조기 착수로 한발 빠른 경영실천과 지속가능 및 자립경영의 토대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기존의 부서별 순차적 보고 방식이 아닌 자율토론식 합동 업무보고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업무보고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부서별 주요성과 및 반성, 올해 부서 경영목표 달성방안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함께 공유했다. 세부사업별 실천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량 집중, 정상적인 업무추진으로 현안 업무 해결, 혁신 및 화합으로 발전하는 조직을 위한 11가지 전략 과제의 실천을 통해 '원칙이 바로 선, 기본에 충실한, 업무 중심의 경북본부'를 경영목표로 삼고 내일을 창조하는 일하고 싶은 본부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태원 경북본부장은 "올 한해도 본부 전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힘으로 연초에 수립한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 잘하는 본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본부, 모든 일에 감사하는 신명나는 본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