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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와 MOU 체결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18-02-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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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하성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왼쪽)과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이 ‘북한?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22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광주)와 ‘북한?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대학교 전하성 대외부총장, 최낙범 행정대학원장, 남길우 석좌교수, 장재영 교학행정실장과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최광주 부의장(경남신문 회장),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 황용호 간사, 김태균 청년위원장, 서순련 여성간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북한?통일교육을 위한 행정대학원의 공개과정인 통일미래최고위과정 개설?운영 ▶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소속 회원들에게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입학 홍보 ▶북한?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전하성 대외부총장은 “먼저 민주평통 경남자문회의 최광주 부의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우리 대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대학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민주평통 경남자문회의는 이를 잘 활용해 준다면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주 부의장은 “오늘 한반도 평화?통일 교육과 연구의 세계적인 메카로 널리 알려진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북한?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