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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점검 나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2-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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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봄철 행락 여객 등 운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운수사업체에 대한 교통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전세버스, 특수여객, 화물 운수업체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점검을 통한 교통안전대책 수립 이행 여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의무사항 준수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차량 관리 여부 등 교통안전관리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개선권고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김상오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통안전점검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의 졸음운전, 차량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