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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포항시 장량·환여 지역구 출마 선언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18-0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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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용선 도의원이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포항 제 4선거구(장량·환여)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박용선 의원 사무실)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비례대표)은 2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포항 제 4선거구(장량·환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포항과 지역발전에 쏟아 붓기 위해 집이 있는 장량·환여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날로 추락을 금치 못하고 있는 포항을 명실상부한 경북 제1의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부활시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현재 포항에 있는 동해안발전본부를 실질적인 도청업무가 시행되는 제2경북도청으로 승격시켜 경주, 영천, 영덕, 울진, 울릉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포항에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유치해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는 포항경주 시민들 물론 화재 등 각종 재난 트라우마 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치료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장량·환여지역을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으로 특화 시켜 장흥·장원 초등학교에 다목적 강당을, 장량 초등학교에 급식소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장성 경노당을 신축하는 한편 장량 동민들의 숙원 사업인 장량성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장량동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인력증원 없이는 장성동과 양덕동으로 분동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