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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 대학’ 운영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3-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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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보편적 가치, 유네스코 문화유산’ 주제 8강
울산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울산박물관은 울산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인류 보편적 가치,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란 주제로 총 8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다음달 17일부터 6월12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총 8회(답사 1회 포함)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모집된 수강생은 8강중 6강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의는 현재 유네스코에 지정된 한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거석문화의 발현, 고인돌 이야기’, ‘세련된 백제 문화, 백제 역사 지구’, ‘경주 역사 유적 지구 답사’, ‘팔만대장경에 담긴 고려인의 염원’, ‘한국의 전통 문화 마을, 하회’, ‘자연과 절묘한 조화, 창덕궁’, ‘군사 공학 기술의 총체, 남한산성’, ‘조선 왕실의 영혼이 깃든 곳, 종묘’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희망자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울산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답사 실비 제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