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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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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심의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20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심의 ▲통합방위사태 공고 토의 등에 대해 논의하며, 육군 제53사단장은 화상으로 연결해 회의에 참석한다.


협의회는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에 따른 심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제53사단장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에 따라 협의회에서 심의·의결한다.

곽병주 울산시 안전정책과장은 “화랑훈련은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박5일간 울산시와 관계기관, 군, 경찰, 예비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