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청주 연고 SK호크스, 21일 직지컵핸드볼 홈팬 첫선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16:50
  • 뉴스홈 > 스포츠
지난해 10월 12일 청주시와 SK하이닉스 남자핸드볼구단 SK호크스가 청주 연고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당시 이승훈 시장(오른쪽)과 장종태 SK하이닉스 청주지원본부장이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 연고의 SK호크스가 홈팬들에게 21일 오후 7시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첫 선을 보인다.

첫 상대인 인천도시공사는 2017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 있는 팀이다.


SK호크스는 이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세일 감독과 황보성일 코치가 이끄는 SK호크스는 골키퍼(GK) 이창우을 비롯한 6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강팀이지만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도시공사도 전력이 상승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호크스는 다음날인 22일 오후 5시 강원대, 25일 오후 1시 조선대, 26일 오후 5시 한국체대와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28일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체대가 최대 승부처이다.

핸드볼의 중흥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실업과 아마가 함께 출전하는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는 총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12일 간 실업.아마 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