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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교육기부 안전망단체, ‘합동순찰지도’ 나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3-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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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지역 야간 순찰강화
울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교육청이 신학기 시작인 3월을 맞이해 합동순찰지도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주로 야간시간인 저녁 7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교육청 유관단체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고위험 안전취약지역 순찰 강화로 학생들의 비행·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울산교육안전망 교육기부운동 체결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을 통한 안전취약지역 순찰강화 및 학생비행, 일탈행위 및 폭력 예방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기부 안전망단체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 울산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청소년선도위원회 울산본부, 울산청소년 선도지도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 울산특전동지회, 한국전통무술총연합회 등 7개 단체다.


울산교육청-안전망단체 합동순찰은 연간 7회 실시되며, 안전망단체의 자체 순찰활동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강병호 울산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교육청-안전망단체의 지속적인 순찰활동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