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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경권 샵플 영업 상무 "세일즈카운셀러들의 백화점일자리 고충해소를 위해"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4-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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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가치를 반올림하는 기업, 샵플의 박경권 상무이사.(사진제공=샵플)

[앵커멘트] ‘일자리를 쇼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인재 매칭 회사로, 백화점일자리, 아울렛, 쇼핑몰 등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정규직 취업, 아르바이트 등의 업무를 연결해주고 있는 업체로. 구인공고만 보고 지원하고 뽑는 형식이 아니라 샵플에서 해당 업무에 맞는 인재인지를 확인하고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샵플 박경권 상무이사는 올 4월 상무로 승진했는데, 유수한 해외명품브랜드들의 역사와 함께한 한국 유통업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고객 가치의 반올림을 추구하는 회사 이념을 최전방에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Customer Development 팀의 수장으로 샵플에 입사할때부터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기대에 부흥한 성과는 바로 승진으로 이어졌다 합니다.


샵플의 박경권 상무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Q : 샵플에서 일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시장의 변화에 따른 세일즈 카운셀러들의 고충을 해소시켜주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인구직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를 매칭시켜 브랜드와 상생할 수 있는 비지니스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입사 동기입니다.

Q : 업무처리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뢰감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일의 특성상 무엇보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뢰를 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Q : 앞으로의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도 있고 풀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또한 인재매칭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팝업스토어에 대한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어떻게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늘 하고있는데요. 고객에서 시작해서 고객으로 끝나는 고객중심의 기업, 샵플과 함께 성장하여  유통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샵플은 개별 면담, 상담을 통한 생애주기경력 관리가 가능하며, 경력이 단절되었다 해도 다시 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요. 만성적인 구인란에 시달리고 있는 판매직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인식 또한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연결고리가 되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현재 샵플은 장안대학교와 함께 백화점일자리 취업연계프로그램인 ‘세일즈카운셀러’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