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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온정가게 이벤트 ‘온정썸머’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 기자
  • 송고시간 2018-07-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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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정가게 이벤트 ‘온정썸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온정가게는 'On情(정을 켜다)'라는 뜻으로 통영시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가게를 말한다.

현재 제휴된 정기후원 프로그램은 도남사회복지관(참좋은 동행점)과 통영시사회복지관(참고마운 가게), 통영시청(행복펀드)이다.

온정가게 이벤트는 ‘이달의 온정가게’와 ‘여러분의 온정가게’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달의 온정가게’ 이벤트에서는 참좋은 동행점과 참 고마운 가게에 후원중인 보성녹돈(미수점), 참고마운 가게에 후원중인 양주골오리마을, 참좋은 동행점에 후원중인 강복삼계탕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할인·증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분의 온정가게’ 이벤트는 온정가게 4행시와 구석구석 온정가게 찾아보기, 이달의 온정가게 소문내기 총 3종의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각 이벤트마다 추첨을 통해 5명씩 총 15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자발적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나눔활동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