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고성군은 18일 민선 7기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구호를 ‘새로운 도약, 희망찬 고성’으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구호는 군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해 희망찬 고성군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성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민선 7기 군정구호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총 209건의 구호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새로운 도약, 희망찬 고성’을 최종 군정구호로 확정됐다. 확정된 군정구호는 군 청사와 주요 시설물, 군정 홍보 분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민선 7기가 나아갈 새로운 목표가 설정된 만큼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으로 희망찬 고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존중 복지실현 ▶살고싶은 농산어촌 조성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5대 군정방침으로 확정했다.